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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미국에서 몸값 지불하지 않는 2개 주 중 하나


대부분의 회사나 단체 등은 물론이지만 정부도 몸값(ramsom money)을 은밀히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피해를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기 위해서이다. 몸 값 협상으로 지지부진 시간을 끌다가는 자칫 다수 주민들이 커다란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한 예로, 지난 202157 미국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대한 해킹 공격으로 노스 캐롤라이나를 비롯한 동남부 일대에 연료 대란이 일어나자, 이 회사는 해커 일당들에게 끝내 몸값(랜섬 머니)지불하고 말았다. 동유럽 해커들에게 5일 후인 512500 달러를 암호화폐로 지불했다.


그러나 노스 캐롤라이나 정부는 현재까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몸값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도 NC에서는 두 카운티, 두 도시, 두개의 학교 학군, 세 대학, 하나의 주 정부 기관 등이 해커의 공격을 받고 몸값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어느 기관이나 단체도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

물론 그 몸값 불지불 효과는 알 수 없다.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지자들은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몸값 불지불 방침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해커들에 공격받는 정부 기관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오렌지, 매클랜버그 등 몇 개 카운티, NC 변호사 협회 등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공격을 받았고,  최근에는 지난 3NC A&T 대학이 공격을 받았다. 

몸값 불지불 방침에 회의적인 전문가들은 해커들이 돈 보다는 이념에 의해 공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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