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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정 월드컵 사상 2번째 16강 따냈다

[영상]포르투갈에 2-1 승리, 하이라이트

"기적이 일어났다."

황희찬 선수가 후반전에서 귀중한 한 골을 성공시켜 2:1 로 승리, 16강 진출의 희망을 갖게 했다.
 

전반전 27분 만에 한 골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든 김영권 선수가 동료의 포옹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10년 남아공이후 역대 원정 월드컵 역사상 2번째 16강 진출을 일궈냈다.

한국 대표팀은 동부시간 2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3일 12:00 am)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시간 열린 우루과이와 가나와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에 2-0 승리하면서 대표팀은 바늘구멍보다 좁았던 16강 진출의 문을 열었다. 포르투갈(18경기 15승3무)은 그동안 월드컵 무대서 선제골을 넣고 패한 적이 없었지만 한국 대표팀이 포르투갈에 첫 패배를 안기게 됐다.

경기에서 대표팀은 조규성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그뒤를 손흥민과 이강인, 이재성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나란히 섰다. 수비라인은 김진수와 권경원, 김영권, 김문환이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착용했다.

포르투갈은 경기시작 5분 만에 대표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점을 뺏긴 후 전열을 가다듬은 대표팀은 전반 27분 상대의 코너킥 수비 실수를 틈타 김영권이 동점 득점을 만들어냈다. 양 팀은 전반을 1-1로 마쳤다.

대표팀은 후반 지속적으로 손흥민에게 공을 전달하며 호시탐탐 포르투갈의 골문을 노렸지만 상대팀 6,7명이 손흥민을 따라붙으며 둘러싸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를 해야 했던 대표팀은 후반 21분 황희찬을 투입해 공격 강화를 꾀했다. 경기장을 누비며 득점기회를 넘보던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드는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후 대표팀은 추가시간 6분 동안 공을 지키며 2-1로 포르투갈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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