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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김태완 목사)는 여선교회 하계 수련회를 지난 9월2~4일에 버지니아 비치 인근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여선교회원들은 오랜만에 자연을 벗삼아 낚시와 게잡이를 하고 해변을 거닐면서 몸과 마음의 수련을 닦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에는 서로를 더 알아가는 session을 진행하면서 여선교회가 더욱더 단단한 돌담집이 되는 감동의 시간도 가졌다. 9월 한달 동안을 선교의 달로 정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9일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사역하는 케플러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었다.
<그린스보로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2004년도에 소명을 받아 중앙아시아로 파송되어 지금까지 선교하는 케플러 선교사는 선교사역 가운데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편 47편 말씀 중 천사들의 찬송가운데 승천하신 예수님께 대한 예언을 되새기며, 힘들때마다 오히려 주를 찬송하며 복음을 전한 선교보고가 많은 성도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주었다. 15일과 16일에는 김재록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었다.
갈수록 위험 수위가 높아가는 멕시코와 C국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전도의 삶을 살아온 김재록 선교사는 17년의 사역가운데 90여 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22일에는 여선교회 주관으로 선교바자회가 개최되어 김치와 각종 밑반찬을 비롯 점심식사가 판매되었고 여선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참여속에 진행되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박상수 선교사가 고아원과 독거 노인들의 재활원 건립과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도 선교를 위해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