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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주지사 시정 연설, NC 비지니스 넘버 원 주 선정은 주민 모두의 덕분


주의원들에게 문화적 갈등 없애고, 교육에 전념하도록 요청

쿠퍼 이후의 주지사 후보감들 거론되기도

 

<쿠퍼 주지사가 지난 3 6 주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은 주지사

마크 로빈슨, 오른쪽은 차례로 무어 하원의장, 버거 상원의장. >



주지사 임기는 이제 2년도 남았다. 쿠퍼 주지사는 지난 3 6 주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했다.

자리에는 주의원 전원은 물론이고 대법관 전원, 카운슬 어브 스테이트(주요 각료 회의체) 멤버 전원, 그리고 기타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주지사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공화당이 다수인 주의회 합동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쿠퍼는 지난 2017 1 취임 이후의 업적을 인내한 번영으로 명명했다. 그리고 그의 임기 동안 일자리 증가, 청정에너지 확충, 메디케이드 확장, 도로 교량 기간 시설 개선 등을 주요 업적으로 꼽았다. 쿠퍼는 2021 1월에 2 주지사직을 시작했다. 내년인 2024 12 31일에 임기가 끝난다.

 

쿠퍼는 주요 방송사인 CNBC 2022 조사에서 NC 미국에서 가장 기업하기에 좋은 1위로 선정한 것을 두고, 업적을 주민 모두의 덕분으로 돌렸다. 그러나 그는 공화당 주도의 법인세 인하, 개인 소득세 인하 등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면 공화당은 NC 기업 친화적인 주로

것을 자신들의 세금 인하 정책으로 돌렸다.

쿠퍼는 기업들이 NC 선호하는 이유로 지난 6 동안 그의 임기 중에 주내에서의 문화적 갈등 해소 추진 등으로 꼽았다. 대표적으로 동성애자 차별을 없앤 것을 들었다. 쿠퍼 이전 주지사였던 맥코리는 동성애자들이 자기들 선호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였었다. 결과 많은 기업들이 이에 항의하여 NC 빠져나간 있다. 쿠퍼는 취임하자마자 동성애자 법안을 공화당 의회와 협력하여 만들었다.

 

한편 쿠퍼 이후의 주지사 후보 물망이 벌써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쪽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주법무부장관 조쉬 스타인이 거론되고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공화당 쪽에서는 주지사인 마크 로빈슨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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