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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3D 프린팅 로켓’ 발사…‘상용화’ 가능성 기대


세계 첫 3-D 프린팅 로켓.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거의 전적으로 인쇄된 금속 부품으로 만들어진 로켓이 322일 데뷔 발사를 했지만 3분의 비행 후에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승무원이 없는 무인선인 테란 1호는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출발한 후 대서양으로 추락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제조업체 Relativity Space가 목표로 하고 있는 미래의 저렴한 우주 여행을 위한 도약을 의미한다. 9개의 엔진을 포함한 로켓의 약 85%는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있는 회사 렐러티비티 공장에서 3D 프린팅 되었다.


테스트 미션의 계획은 테란 1호를 125마일(200km) 높이의 궤도로 보내는 것이었다.

로켓은 성공적인 이륙을 거쳐 1단계 분리를 완료하고 계획대로 Max Q(최대 동압 상태)를 충족했다. 그러나 2단계에서 엔진이 점화되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Terran 1은 잠시 뒤 추락했다.

이 회사는 이번 발사가 여전히 "많은 역사적 최초의 엄청난 성공"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결정하기 위해 비행 데이터를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세번째 발사 시도로 3월초에 계획되었던 이전 발사는 로켓 상단 부분의 온도 문제로 인해 마지막 순간에 중단되었고 두번째 시도는 날씨와 기술적 문제로 인해 취소되었다.


러티비티는 중형 재활용 로켓테란 R’도 내년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발사할 계획으로 이미테란 R’ 중심으로 165000만 달러( 22000억원) 규모의 상업 발사 계약을 맺었다렐러티비티는 이미 95% 3D 프린팅 재료로 로켓을 만들려는 계획을 진행하면서 다음 로켓을 설계하고 있다. 


렐러티비티 공동 창업자 팀 엘리스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엔지니어 출신으로 자신의 트위터에서 중형 로켓과 관련해 “2020년대 시장에서 가장 큰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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