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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합격 아시안 역대 최다…10명중 3명


2023년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하버드대 합격자가 지난 330일 발표되었다.  

하버드대가 발표한 합격 현황에 따르면 수시/정기 지원자 전체 61220명 중 3.19%1954명이 합격 통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합격자의 29.9%가 아시안으로 나타나 하버드 역사상 최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10명 중 3명이 아시안 학생인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아시안 합격률은 27.8%였다.  



백인학생들도 40.4%에서 40.8% 근소하게 증가했다


반면 다른 인종은 모두 합격률이 떨어져 대조를 보인다. 흑인의 경우 전년도의 15.5%에서 0.2%포인트 감소한 15.3%였으며, 라틴계는 지난해 12.6%에서 무려 1.3%포인트 떨어진 11.3%로 나타났다

그 외에 아메리칸 인디언 출신과 하와이 원주민 출신도 각각 2% 0.5%에 그쳤다.



올해 합격생들은 50개주 102국가 출신들이다. 22% 동남부, 17.4% 남부, 15.9% 뉴잉글랜드, 17% 서부, 10.1% 중서부, 15.8% 그외 미국 외국 출신들로 구성됐다


하바드대 등 주요 아이비리그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 학교가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대학입학학력고사(ACT)를 지원요건에서 제외하였다.


한편, 올해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프린스턴·펜실베이니아(이하 유펜)·코넬대 등 3곳이 합격률을 발표하지 않았다. 프린스턴대는 “합격률에 대한 정보가 입학지원 학생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일부 학생들의 입학지원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합격률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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