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트라이앵글 한국학교(교장 고상순)가 랄리 국제 민속전 27주년 행사에 NC주립대 한국학생회와 KCC 회화반의 협조를 받아, 9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3일간 참가했다.
지난해 1,500명의 미국인들이 한국문화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한국이름을 보며 즐거워 하였으며, 올해에도 본인의 한국이름을 적어 신기해하는 미국인들을 볼수 있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이곳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많은 선남선녀들이 어린애부터 노인 남녀구별없이 즐거워하고 말춤 흉내를 내는것을 볼수 있었으며, 아울러 한글과 K-POP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흥미를 엿볼수 있었으며, 한국인으로서 다시한번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국을 알리는 문화행사에 한국인 도우미가 부족하여, 미국인 학생까지 동원해야하는 어려움을 학교로부터 전해 들었다. 랄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행사에 많은 참가와 함께, 내년엔 꼭 지역사회의 행사가 될수 있도록, 각한인단체및 교회에서, 행사 도우미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한다. 봉사자는 트라이앵글 한국학교로 (RTPTKS@gmail.com) 연락 하면 된다.
지난 8월25일, 2012년 가을학기를 시작한 트라이앵글 한국학교가 6001 Creedmoor 로드에 위치한 새로 아름다운 교사로 이전하여, 아직 장소를 모르는 학생들을 위하여, 10월6일한 추가등록을 받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 (www.RTPTKS.org) 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