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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재외동포청 출범에 따라 26년동안 재외동포 사업을 수행해왔던 재외동포재단이 1일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은 해단식을 맞아 퇴임하는 김성곤 이사장이 “앞으로 출범할 재외동포청의 최우선 사업으로 한글학교 활성화와 재외동포 청소년연수 확대, 세계한상대회의 세계화에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며 향후 재외동포정책은 세계 시민으로서 인류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코리안 양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재외동포재단> |
오는 5일 재외동포청이 출범함에 따라 지난 1997년 설립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이 1일 해단식을 가졌다.
‘재외동포재단법’에 의해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재외동포재단은 ‘세계 시민과 함께 한민족 공동체를 구현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어 왔다.
지난 26년간 재외동포 교육사업,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재외동포 차세대사업, 한상네트워크사업 등을 수행해온 재외동포재단은 매년 3~4천 여 건의 재외동포사회 시행 사업에 예산을 지원해왔다.
또한 다문화 취약동포와 해외 입양동포, 고려인동포 등 소외동포들의 한국 정착 및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