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담임 조재언 목사)는 지난 5월 첫째 주 어린이 주일을 기념으로 둘째 주 어버이 주일, 셋째 주 교사 주일, 넷째 주 교역자 주일로 5월 한 달을 기념하였다. 특히 지난 5월 첫째 주인 어린이 주일에는 초등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초등부 담당인 박지민 목사가 ‘하나님의 아이’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날 예배에서는 장년 층이 다음 세대인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해 함께 중보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 외에도 어버이 주일(Mother’s Day)에는 여성 성도님들께 유스 학생들이 장미 꽃 한 송이를 선물로 드렸으며, 교사 주일에는 PTA에서 감사의 다과를 준비하기도 하였다.

2. 2023 헌아식

5월 7일 어린이 주일에  지난 2022-2023년 사이에 태어난 영아들을 대상으로 헌아식을 진행하였다. 헌아식은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기를 잘 양육하겠다는 다짐으로 부모와 아기가 함께 나와 말씀 제비 뽑기를 통해 평생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이 적힌 하얀 액자를 선물로 받는다. 헌아식에 나온 아기들을 보자 모든 성도들은 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아기들을 환영했다. 이번 헌아식에는 총 4명의 아기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모든 성도들이 아기와 부모를 함께 축복하는 기도로 헌아식을 마쳤다.

3. 에콰도르 30차 단기 선교팀 파송

5월 19-26일 기간 동안 제 30차 에콰도르 단기 선교팀을 파송했다. 이번 선교팀은 나윤정 전도사를 리더로 하여 총 7명의 선교 대원이 10주간 훈련을 받았으며, 5월 14일 주일 오후 모든 성도들 앞에서 파송 기도를 받고 출발하였다. 한마음 교회는 지난 10여년 간 에콰도르 또아카소라는 산골 지역에 자체 파송 선교사 없이 현지인 목회자와 현지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선교를 이어왔다. 이번 30차 선교팀은 또아카소 현지 교회 성도들과 함께 산골 마을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푸드 박스를 나눠주는 구제 사역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4.   일대일 제자 양육 수료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사역의 일환으로 일대일 제자 양육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일대일 제자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하고 있다. 일대일 제자 양육 프로그램은 수료를 받은 양육자가 양육 신청자와 함께 16주 동안 양육 책자를 가지고 교육 및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된다. 양육 신청자는 16주의 과정을 마친 뒤, 한마음 교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시험을 본 뒤, 통과하게 되면 일대일 제자 양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를 통해 또 다른 양육 신청자를 양육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일대일 제자 양육 수료는 성도들 앞에서 진행되며 양육자와 양육 받은 이가 함께 나와 축하를 받는다.

5. 6월 진급 주일

6월 둘째 주 진급 주일(Promotion Sunday)을 갖는다. 진급 주일은 각 부서에서 졸업하는 어린이들이 상급 부서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영아부에서 유아부, 유아부에서 초등부, 초등부에서 유스, 유스에서 청년부로 진급하게 되는데, 각 부서에서는 타부서에서 졸업하여 오는 어린이들, 유스 학생들을 맞아 축하 및 환영식을 갖게 되며 새로운 부서의 적응을 돕기 위해 교사와 도우미들이 한 달간 옆에서 캐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