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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주의회, 12주 낙태금지법 통과 – 현 허용 기준을 더 엄격히 제한



낙태 반대자들이 5 13일 랄리에 있는 Bicentennial Mall에서 낙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모였던 낙태 허용 시위대에 맞서 낙태 금지 시위를 벌였다.


노스캐롤라이나(NC) 공화당 다수의 주 상원은 지난 54일 낙태 허용 기준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임신 12주차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고 있다. , 강간과 근친상간은 예외로 20주까지 허용되며, 태아의 "생명을 제한하는" 기형의 경우 24주까지 허용된다. 임산부의 생명이 위험할 때는 제한이 없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임신 20주까지 낙태는 합법이다.

이 법안은 대법원이 Roe Wade 판결을 뒤집은 이후 전국적으로 제정된 가장 온건한 낙태 금지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사진: 랄리에서 낙태 전면 허용을 주장하는 시위대들


그러나 민주당 소속 로이 쿠퍼 주지사는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주의회에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보유한 공화당은 만일 쿠퍼가 거부권을 행사하여 주의회에 재의를 요청하면 이를 압도(override)하여 법안을 확정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는 대부분의 미 남부 주에서 엄격한 낙태 금지가 시행되면서 낙태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적지가 되고 있다.

랄리와 샬롯에 소재한 A Preferred Women's Health Center의 환자 중 약 40%가 타주 출신이라고 전무이사 Calla Hales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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