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P 한인 야구회 동호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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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일에는 아틀란타에서 친선 경기 갖을 계획도
RTP 한인 야구회(회장: 최재은)가 4년째 RTP 근교의 한인들끼리 모여서 한인 야구 친목 게임을 하고 있다. 4년 전 처음 시작할때는 6개 팀으로 시작하였으나 올 여름에 3개 팀이 없어지고 현재는 총 3개 팀으로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선수들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야구 경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랄리에 있는 Cedar Hills Park에서 열리고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인 만큼 야구에 관심이 있고 토요일에 경기 참여를
할 수 있는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모임과 경기를 갖고 있다.
현 3개 팀은 레전드, 오엠지, 울프즈 등 각각 고유의 이름을 갖고 경기를 하고 있다.
Legends (레전드) 팀은 20대에서 50대까지 여러 나이층이 모여 있는 팀으로서 대부분의 선수 구성원들은
RTP 근교 교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팀 평균 나이는 40대 초반이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선수들 모두 굉장한 실력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가을리그 4연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O.M.G. (
오엠지)팀은 교민들과 UNC, 듀크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연령 구성대는 20대에서
40대까지이다. 거포가 없어 소총 부대로 팀을 꾸려 나가고 있으며 현재 리그 2위이다.
Wolfz (울프즈)팀은 교민들과 NCSU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연령 구성대는 20대, 30대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40대 선수가 한명도 없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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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일 현재 레전드가 가을리그 4경기 모두를 역전승으로 장식하면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 하고 있으며
오엠지와 울프즈가 각각 1승씩을 거둔 상태이다.
레전드 팀의 이동준 선수가 투수 다승 부분에서 3승 1세이브로 패전없이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동남부한인 체육대회에 야구종목을 시범경기 형식으로 참가 노력 중이며 10월20일에는 아틀란타 한인 야구협회 주선으로 아틀란타에서 처음으로 친선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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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2-10-09 14: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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