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

한마음 교회(담임 조재언 목사) 유초등부는 지난 7월 27-30일(목요일-주일)에 걸쳐 여름 성경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약 40여명의 유초등부 어린이와 교사와 학생 자원 봉사자 40여명 총 80여명이 참여하였다.

그동안 초등부를 담당했던 박지민 목사가 벌링턴 한마음 교회의 담임 목회자로 이임함에 따라 영유아부를 담당했던 박연선 교사가 중심이 되어 유초등부 교사들과 유스 및 청년 자원 봉사자들이 이번 여름 성경학교를 기획 및 준비하였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교사들 외에도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알차게 꾸며졌으며 안전하게 잘 마쳤다.

2.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

오는 8월 6-9일(주일-수요일)까지 Camp Oak Hill and Retreat에서 3박 4일간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를 갖는다. 이번 여름 수련회에 초빙된 강사는 Caleb Wade로 현재 Southeastern Theological Seminary에 제학중인 신학생으로 ‘두렵고 떨림으로(빌 2:12-13)’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조대니 전도사와 교사들은 이번 수련회가 청소년들에게 믿음의 성장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다.

한마음 교회는 교회에 정식 등록된 중고등부 학생에게 각 개인당 120불의 지원금을 통하여 더 많은 중고등부 학생들이 수련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3. 지역 전도

지난 7월 10일(월) 캐리 지역에 있는 Hmart에서 지역 전도를 하였다. 지역 전도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전도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 전도는 교역자들을 비롯하여 여전도팀과 참여를 원하는 성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전도팀은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스페니쉬,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복음에 관한 소책자를 나눠주며 전도를 하고 있다.

전도팀은 이러한 지역 전도의 효과를 논하기 전에, 지역 전도를 통하여 교회가 복음 전도의 사명이 있음을 알리고, 교회 성도들에게도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한다.  

4. 단기 선교 지역 확장

8월 첫째 주부터 11월 단기 선교팀을 3주에 걸쳐 모집한다. 매년 두 차례 에콰도르에 단기 선교팀을 지난 10여년간 보내왔던 한마음 선교단은 지난 5월 30차 팀에 이어 이번 11월에 있을 제 31차 단기 선교팀을 모집하게 된다. 에콰도르의 또아카소라는 곳을 중심으로 주변 산간 마을 약 30여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에콰도르 선교팀은 단기 선교팀과 현지인들과의 협력으로 선교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선교팀 모집에는 처음으로 과테말라 1차 단기 선교팀도 동시에 모집한다. 한마음 선교단은 에콰도르 외에 선교의 지역 확장을 오랜 기간 준비해 왔으며, 과테말라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님들과 협력하여 과테말라 1차 선교팀을 오는 11월에 에콰도르 팀과 함께 파송할 예정이다.

30차 선교팀 가정 방문

5. 제 3회 한마음 그림 공모전  

한마음 뉴스레터 팀은 매월 한마음지를 발행을 비롯하여 1년에 한 차례 그림 공모전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한마음 그림 공모전은 그동안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는 많은 참여자들이 참여해왔다. 올해는 ‘내가 사랑하는 바이블 히어로’ 라는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공고하였으며, 8월 말까지 그림이 마감되며, 9월 초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입상한 작품들은 교회 안에 약 한달 간 전시되며, 한마음지의 표지 및 안의 내용에 실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