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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로 진출하는 일본 기업들


토요타, 브리지스톤, 후지필름 등 
주지사 쿠퍼 지난 10월 일본 방문 기업유치 및 경제 협력 논의
현재  NC에는 2만 7천 명 이상이 일본 기업 소유 회사에서 근무



쿠퍼 NC주지사와30여 명 공무원들이 지난달 도쿄를 방문했다. 매년 열리는 미 동남부와 일본간의 정례 경제개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쿠퍼 주지사는 성명에서 이번 도쿄 여행의 목표는 일본 기업의 유치라고 말했다. NC는 지난 45년 동안 일본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NC는 전 세계에 경제발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일본 사무실은 1978년에 열었다. 가장 오래된 사무실 중 하나이다. 

1998년까지 일본은 NC에서 영국과 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외국 기업을 개설한 국가였다. 
현재  NC에는 2만 7천 명 이상이 일본 기업 소유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NC는 일본과의 관계를 확대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일본 기업들은 NC에 66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5,1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2021년에는 토요타가 그린스보로 남쪽에 배터리 제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공장은 2035년까지 약 4,500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지필름은 지난 해에 트라이앵글 지역에 새로운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기존에 있는 모리스빌 소재 제조 공장과 홀리 스프링스에 계획하고 있는 공장과는 별도 제조 공장이다.

NC에는 이외에도 매우 큰 일본 회사가 있다. 대표적으로 1988년에 당시 자동차 타이어 회사인 Firestone을 인수한 브리지스톤이다. 랄리 동부 윌슨에 있다. 
NC의 몇몇 유명한 회사들은 일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랄리에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햇, 그리고 펜도, 캐리의 Epic Games 등이다.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일본에 다수의 사무실을 갖고 있다.

NC만 혼자 일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동남부 주들도 일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올 4월에 버지니아 주 지사 글렌 영킨은 그의 첫 해외 출장 여행으로 일본을 선택해 일본 총리 기시다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테네시 주 지사 빌 리도 첫 외국 경제 여행으로 2019년에 일본을 방문했다.
쿠퍼 주지사는 그의 취임 첫 해인 2017년에 일본을 방문했다. 지난 10월에 도쿄를 방문했을 때는 EDPNC CEO 크리스토퍼 정, NC상공 회의소장 마셀 베이커 샌더스 등을 포함한 NC 주 정부의 30여 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미 동남부와 일본간의 정례 경제 개발 회의는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온 행사이다. 내년 행사는 샬롯에서 개최된다.

사진: 지난 10월에 발표된 후지 필름 자회사 디오신스의 홀리 스프링스에 위치한 제조 공장 조감도. 약 20억 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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