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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직원이 다른 사람과 논쟁 중이던 여성 총격 살해




맥도날드 직원이 식당에서 "소동"을 일으킨 여성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는 사건이 지난달 발생했다.
피살된 사람은 30세의 재클린 마리 리드(Jacklyn Marie Reed)로 테네시 거주자이었다. 
재클린은 10월 9일 월요일 아침 헨더슨빌(Hendersonville, 샬롯 서쪽 60여 마일) 소재 맥도날드 가게 안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그녀가 총 한 발을 맞았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재클린은 다른 여성과 맥도날드 매장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논쟁 중이었는데, 다른 여성은 재클린으로부터 떨어지기 위해 가까운 맥도날드 식당에 들어갔다. 이어 재클린은 그 여성을 따라 들어갔다.
맥도날드 매니저가 싸우는 두 여성을 분리하자 재클린은 식당을 떠났다.

그러나 재클린은 잠시 후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매니저와 맥도날드 직원인 아이비(Ivey)에게 다가갔고, 곧 "소란"이 발생했다.
재클린은 아이비에게 손을 뻗었고, 아이비는 은폐된 소총으로 그녀를 총격한 뒤 차로 현장을 떠났다.

경찰서장 블레어 미핸드는 "우리가 감시 영상에서 본 바에 따르면, 이것은 상황에 지나치게 과도한 반응이었다" 며 아이비가 개입하지 말아야 했던 상황에 스스로 개입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곧 체포되었다. 그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재클린은 며칠 동안 헨더슨빌에 머물고 있었는데, 경찰은 그녀의 "잘못되고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해 여러 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현지 뉴스 아울렛 헨더슨빌 타임스-뉴스에 따르면 이 맥도날드 매장은 주 공화당 하원의원 척 에드워즈의 소유이다. 그러나 운영은 그의 아내 테레사 에드워즈가 하고 있다고 한다. 에드워즈는 이 외에도 몇 군데 맥도날드 매장을 소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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