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수감사주일 찬양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지난 11월 19일(주일)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는
특별히 예배 중 각 공동체별로 감사 찬양을 준비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
공동체의 10,000 Reasons (Bless the Lord)를 시작으로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사랑공동체),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화평공동체), 여기에 모인 우리(희락공동체) 전심을 다해 올려 드린 찬양은 울림과
감동이 가득한 감사 고백의 시간이었다. 박지민 목사는 골로새서 2장 6절-7절의 말씀으로 “감사가
넘치는 삶”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지민 목사는 “감사가 넘치는 삶”은 비교로부터 오는 감사가
아니라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해야 하고 감사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감사하므로 감사를 넘치게 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인 삶에서 감사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바르게 안다면 그분께서 감사가 감사를
낳고 또다른 감사의 제목을 주신다고 강조하며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오직 감사함으로
받아 삶에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도록 권고했다.
2) 추수감사절 친교
이번 추수감사 주일에 교회 건물을 함께 사용하도록 배려해준 그래함 제일 침례교회에서 한마음
벌링턴 교회를 초청해 매주 토요일 스타피쉬 사역을 펼치는 선교센터에서 감사주일 친교 식사를 같이 했다. 두 교회가 함께 준비한 남부식 미국 음식과 한국 음식을 같이 즐기며 한 해의 수고에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이었다. 그래함 제일 침례교회의 Pastor Chris Howe 담임목사의 기도와 권면으로 앞으로도 서로 연합하여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자리잡기를 함께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3) 청년부 아웃팅
11/12(주일) 오후에 교회에서 가까운 Saxapahaw Campground에서 청년들이 아웃팅을 가졌다.
여선교회가 준비해 준 BBQ와 음식들을 나누며 함께한 뜻있는 교제의 시간이었다. 청년들이 함께 서로에 대해 나누고 가지고 있던 관심사들을 이야기 하며 교회가 하나님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부 아웃팅은 앞으로 봄과 가을에 가질 예정이고,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청년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4) 기타 소식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Youth/EM 사역자를 새롭게 청빙하였다. Youth/EM의 부흥을 꿈꾸며 내년 1월부터는 Youth/EM 예배가 새로 부임한 사역자를 중심으로 세워질 것이고, 또한 부서 사역도 보다 더 역동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로 인해 속한 한 영혼, 한 영혼이 복음으로 변화되는 일들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