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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먹고 5명 사망… 캐나다서 129명 살모넬라 감염




지난 해 128일 캐나다에서 멜론을 먹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리고 이중 5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에서 유통된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6개 주에 걸쳐 129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중보건국이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덜 익은 닭고기에서 발견되며 생과일과 야채에서도 검출된다. 감염된 사람의 절반 가량은 65세 이상이며, 3분의 1 5세미만의 어린이다. 문제의 멜론은 ‘말리치타’ 또는 ‘루디’라는 브랜드로 유통됐다. 말리치타 브랜드의 멜론은 10 11~11 14, 루디 브랜드는 10 10~11 24일 기간에 각각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멜론은 전국에서 리콜됐다.


FDA Malichita, Rudy, "4050" "멕시코 제품/produit du Mexique" 라벨이 붙은 전체 신선한 멜론은 섭취하기에 안전하지 않으며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일 샐러드와 같이 미리 잘라 놓은 멜론이 포함된 제품은 소비자에게 살모넬라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FDA는 밝혔다. FDA에 따르면 11월 이후 Kroger, Trader Joe's, Sprouts Farmer Market, Aldi Walmart를 포함한 주요 식료품점에서 미리 잘라 놓은 멜론에 대해 최소 3번의 리콜이 발생했다.


보건국은 발병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됐는지 규명하기 위해 경로를 추적 중이다. 한 전문가는 “동물의 배설물로 인해 살모넬라균에 오염되는 경우도 많아 원산지 농장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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