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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인구조사국이 발표한 새로운 인구 조사
수치를 보면
NC의 인구 증가에
대해 우리
모두가 느끼는
바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거리와 고속도로, 교실과 식료품
계산대 줄, 부동산과 아파트 가격에서
볼 수
있다.
미 연방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추계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NC)는 지난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직전
연도보다139,526명의 인구를
추가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에
이어 3위이다.
인구 성장률(1.3%)로 보면
NC는 다섯 번째로
빠른 성장률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지난해 1.7% 인구 성장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노스캐롤라이나 인구수
증가의 약 91%는 다른 주와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기여했다. 다른 주에서 97,000명 이상이 순
유입되었으며, 기타 국가에서는
거의 29,500명이 유입되었다. 자연적인 인구수 증가(출생 - 사망)가 증가의 나머지 9%를 차지했다.
UNC 채플힐의
캐롤라이나 인구통계국
이사인 Nathan Dollar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하면서 인구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Dollar는
“NC의 출생자
수는 직전
연도에 비해
약 1,000명 감소한
반면 사망자
수는 7,229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NC의 인구수는
지난해 7월 1일 기준 10,835,491명으로 추계되었다. 여전히 미국에서 9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로 남아
있지만, 인구가 1,100만 명을
넘어선 조지아를
서서히 추월하고
있다.
대부분의 신규 주민은
트라이앵글 및
샬롯 지역이나 Brunswick과 같은 해안
카운티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NC 100개 카운티 중 78개 카운티에 인구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2010년-2020년 사이에 NC 카운티의 약
절반이 인구를
잃은 것과
대조된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국가의 인구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인구는 지난
해 160만 명
이상 증가해
약 3억 3500만 명에
이르렀다. 인구 증가률은
0.5%로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20세기 대부분
동안 미국의
인구는 매년 1%에서 2% 정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