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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무심한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쉽지 않은 부모의 역할, 부모들은 갈수록 '부모로서의 역할'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자녀 키우기가 쉽지않다.
다음은 서울에 있는 초등학생 6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 (한울림출판사) 에서 몇가지 간추려보았다.
‘가장 듣기 싫은 말’
① 공부 좀 해라(32%).
② 동생이 널 통해 뭘 배우겠니?(19%)
③ 넌 도대체 커서 뭐가 될래?(12%)
④ 넌 왜 매일 그 모양이니?
⑤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 두지 않겠어.
⑥ 옆집 아이는 이번에도 일등을 했다더라.
⑦내가 너 땜에 못살아 못 살아.
⑧ 왜 그렇게 버릇없이 구니?
⑨ 어디서 말대꾸야.
⑩ 넌 아이가 매일 돈타령이니?”
이런 얘기를 들으면 아이들은 속이 상한다고 한다.
다음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가 지난해 어린이날을 전후해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녀들이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았다.
①"사랑해"
② "용돈 줄까?"
③ "엄마와 아빠는 너를 믿어"
④ "놀아라"
⑤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⑥ "우리 아들 • 딸이 다 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