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c뉴스

nc한국인사회

교회.종교

세계/한국/미국뉴스

최신건강뉴스

비지니스 아이디어

칼럼

이민

이민

교육

교육

문화/문학/역사/철학

음악/동영상

여행정보

음악

nc한국인뉴스선정동영상

English

English

확대 l 축소

"개가 항문 핥고 주인 입에 뽀뽀"…그러다 사지절단한 女까지 나왔다


<개가 핥은 사지가 절단된 마리 트레이너(, 래드바이블 캡처). 좌측은 기사 사연의 구체적 내용과 무관함.>


반려견이 핥은 희귀 박테리아에 감염돼 사지를 모두 절단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 20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마리 트레이너.

마리는 5 휴가에서 돌아온 갑자기 메스꺼움과 허리 통증 몸이 불편하더니, 고열에 시달려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며칠 팔과 다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급기야 호흡 곤란까지 생명 유지 장치까지 달아야 했다. 손과 발은 썩은 것처럼 까맣게 변해갔다.


의료진은 마리가 , , 다리, 등의 혈관을 공격하는 희귀 박테리아 '카프노사이토파가 카니모르수스' 감염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려면 어쩔 없이 사지를 모두 절단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


조사 결과 마리는 키우던 반려견이 그를 핥은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의사들은 “반려견이 그의 손에 상처를 핥았을 박테리아가 체내에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테리아는 , 고양이 반려동물의 타액에서 발견되며 매우 드물지만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면 인간에게 치명적일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타액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에 핥는 것을 그대로 놔둬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개는 자신의 항문이나 성기 등을 핥는 습성이 있는데,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입으로 옮겨지고, 그런 입으로 주인의 얼굴 등을 핥으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주인의 상처 부위나, , , 등을 핥는 것은 감염이 쉽게 이뤄질 있다는 지적이다.

사지 절단 수술을 받은 마리는 현재 의수, 의족을 통해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