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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진정한 하늘 나는 자동차 선 보여… 美 스타트업이 공개한 '하늘 나는 전기차'


 

2월 19일 미국의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최근 자사가 개발 중인 플라잉카 ‘모델 A’ 성능을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에서 시연했다. 


모델 A는 2023년 7월 미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야외 시험 허가를 받았으며, 영상 촬영 당시 안전을 위해 도로는 통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일반 자동차 모양의 검은색 전기차가 도로를 주행하다 그대로 수직 이륙한다. 


항공기가 양력을 얻기 위해 활주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다 이륙하는 것과 달리, 플라잉카는 도로를 느린 속도로 주행하다 그대로 떠올랐다. 



이후 플라잉카는 도로에 주차된 흰색 차량을 넘어 약 10m 정도를 저공 비행한 뒤 땅에 착륙했다. 


알레프는 이 영상에 대해 “차량이 실제로 도로를 주행하다가 수직 이륙하는 최초의 역사적인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전에도 하늘을 나는 차량 개발은 이어져 왔지만, 일반 도로에서 주행하다가 수직 이륙하는 장면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짐 두코브니 알레프 CEO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류에게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알레프는 모델 A 오프로드(포장되지 않은 )에서도 문제없이 주행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모델 A 100% 전기로 구동되며 일반 도로 주행 220마일( 354), 비행 110마일( 177) 움직일 있다고 알레프 측은 설명한다.


알레프는 현재 3000 이상의 모델 A 구매 사전 주문을 받은 상태다. 예상 판매가는 30만달러로, 알레프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모델 A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2035 출시를 목표로 번째 플라잉카모델 Z’ 개발도 진행 중이다. 모델 Z 대중화에 중점을 보급형 모델이며, 알레프는 예상 가격을 모델 A 9분의 1 수준인 35000달러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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