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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폴리스의 부동산 중개회사 '로투스 리얼 에스테이트 어드바이저'는 최근 중국 기업을 대신해서 샬롯 인근 콩코드 지역에 $5,000만 짜리 공장을 지을 부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찾는 부지의 면적은 대략 200에이커 정도. 이 회사는 곧 부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기업이 중국의 어느 회사인지 어떤 품목을 생산하는지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 다만 이 부동산 중개회사 사장인 매카피는 중국 회사가 콩코드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만 말했다.
그 이유로 콩코드 지역은 I-85와 I-40에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또 미국 전 인구의 4분지 3이 살고있는 지역에 24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만일 이 거래가 성사되면 매카피 회사는 2007년 설립한 이래 최대 거래가 된다.
매카피는 평균 매해 40건의 상업용 매물 리스팅을 올렸고 이 중 10여건 정도를 클로징했다고 한다. 매카피에 따르면 콩코드의 상업 부동산 매매는 지난해에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