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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앞바다에 착수하는 드래건 캡슐
지난 2024년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장기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여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
3월 18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ISS에 체류하던 부치 윌모어(62)와 수니 윌리엄스(59) 등을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이 지구로 돌아오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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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5분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ISS를 출발한 드래건 캡슐은 약 17시간 뒤인 오후 5시 57분께
플로리다 앞바다에 입수했다.
드래건 캡슐은 입수하기
약 4분 전에 무사히 낙하산 활짝 펴고 하강 속도를 서서히 줄인 뒤 바닷물에 부드럽게 착수했다.
이날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 4명 가운데 NASA 소속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지난해 6월 5일 약 8일간의
우주 체류 여정으로 지구를 떠났다가 결국 약 286일 만에 돌아오게 됐다.
드래건 캡슐이 예인선으로
끌어올려진 뒤 캡슐 해치가 열리고 스페이스X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나온 윌리엄스는 환한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며 이송용 의자에 올라탔다.
이들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NASA 존슨우주센터로 이동해 며칠간 머물며 의사의 검진을 받은 뒤 집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이들은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 9개월 넘는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다시 지구의 중력에 적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앞서 이들은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ISS로 시험비행을 갔다가 스타라이너에서 여러 결함이 발견되면서
발이 묶여 ISS에 장기 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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