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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천 부동산 칼럼 - 2025년 주택시장 전망과 매매전략 - 탐색요령, 오퍼와 진행


<이규천 부동산 에이전트 및 전문가>

탐색요령


랄리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주택구입자가 탐색하는 것을 가정한다. 먼저 랄리지역 도로교통망은 US1번도로와 I40, I440, I540가 환선형 구조로 배치된 것을 고려한다.

US1도로를 기준으로 남동방향과 서북방향을 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I40, I440, I540을 기준으로 동, , , 북으로 권역을 나눌 수 있다.

권역별 주거지역의 특성과 교육.생활편의시설, 교통, 향후 개발 가능성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분석할 수 있다. 지역이나 도시의 장기계획에는 소위 개발과 성장의 축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반면, “유지와 보존이라는 개념도 있다.

과연 나는 어디를 선호하는가? 메트로 랄리지역을 개발과 성장이라는 축으로 전망하고 나서 향후 거주지역을 선택한다면 좋을 것이다. 신규 쇼핑타운, 주택단지 개발, 기업체의 투자계획 발표, 새로운 도로확장과 진입램프 공사 등을 관심 갖고 지켜본다면 좋다. 이유없는 공사는 없다. 여기서는 이를 자세히 다루기에 제한이 있다.

오퍼와 진행

시장을 셀러마켓과 바이어 마켓으로 구분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인 의미를 가진다. 내가 관심갖고 있는 물건의 속성과 셀러와의 협상 포지셔닝이 중요할 뿐이다. 주택매매는 시작부터 끝까지 협상의 과정이다. 가격요소와 비가격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또한 드러나는 가격과 보이지 않는 숨은 비용요소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의 경제적 기회비용 또한 중요하다. 수리, 리노베이션 후 일정 마진을 보고 되파는 플리핑(Flipping)거래가 아니라면, 해당 주택을 구입한 이후 발생가능한 비가격요소와 잠재비용을 면밀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구입주택 주변에 권리제한이 따르는 지역권(Easement)의 존재유무를 잘 파악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것은 에이전트 상담과 타이틀조사(Title Survey)를 통해서 확인한다. 클로징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 Deed에 매수자가 권리양수자로 등록됨으로써 마무리된다는 점을 기억해둔다.

 


 

주택시장 전문가 선택기준


주택매매 시장에는 다양한 전문 영역이 있다. 에이전트라고 하는 브로커가 NAR(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 등록된 리얼터인지 확인하고 일을 시작하기를 권한다.


리얼터는 대출상담, 주택검사, 타이틀조사, 법률상담, 세무상담, 수리와 교체, 청소와 정리정돈, 조경, 이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있다. 요즘에는 라이프 코치라는 전문가가 있어 리얼터와 함께 주택과 관련한 사소한 부분까지도 상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다.


비용을 아끼려고 하는 것 보다 제대로 된 자산을 좋은 가격으로 매도하거나 매수하여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비용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자산은 지속적으로 가치를 실현할 수도 있고, 보유가치가 감소되거나 소멸될 수도 있다.  


필자는 주택 매매 부동산 전문가로 일하면서 늘 강조한다. 보이는 가격만 관심을 갖거나 흥정하려고 하지 말고, 내재가치와 성장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매매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셀러는 보유 주택의 가치를 제대로 어필할 수 있도록 하고, 바이어는 리스팅 가격의 적정성과 더불어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시간과 금리 변수를 적용하여 잘 따져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주택매매에 관심있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와 투자회수를 기원한다.


** 필자와의 문의, 상담은 kclee@cbadvantage.com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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