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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가 오는 5월 12일에 개최되는 듀크대 졸업식에 참석하여 초청 연사로 연설한다. 멜린다 게이츠는 듀크대 학부에서 컴퓨터 공학과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대학원에선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인연때문인지 게이츠 재단은 그 동안 듀크대에 많은 기부를 해왔다. 후천성면역결핍증(HIV) 백신을 개발하기위해 듀크대에 $4천6백5십만 달라를 기부했으며 그 외에 대학 재정지원 명목으로 $1천만, 장학 기금으로 $2천만, 듀크대 부설 '프랑스 가족 과학 센터'에 대해 $3천 5백만, 그리고 듀크대 생 2,000여명을 해외에 연수 보내는 프로그램인 '듀크인게이지 프로그램'에 $3천만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