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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한국인뉴스 선정 올해의 인물

선정 이유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졌더라” 싸이에게도 맞는 말이다.

 

인터넷 문화가 만들어낸 최대의 수혜자이다. 무명에서 세계적 유명으로 수직 엘리베이터를 탔다. ‘B급 문화’ ‘운칠기삼(運七技三 )’ 이란 말이 난무를 하지만 ‘세상은 있는 그대로이다’ 라는 것이 현재이자 현상(phenomenon , 現象)이다.

 

<11월 초 뉴욕 마돈나의 공연에 싸이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마돈나와 함께 말춤을 추고 있다>

 

이데아(플라톤이 말한 사물이나 형상의 본질)는 철학자들이나 한가하게 념(念)하고 세상은 현상과 표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nc한국인뉴스의 추천 이유다. 단, 새디어스 러셀의 말처럼 'B급 문화'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하면 오산이다.

 

러셀은 B급 문화가 사회를 장악했다면 "그 사회는 지옥으로 갔을 것"이라고 주석을 달았다. 'A급 문화' 즉 고상한 문화도 나름대로 사회적 주조로서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문화의 상승 상호 작용에 의해 세상은 다양하게 발전해 간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새디어스 러셀; 이단자들의 미국사(A Renegade History of the United States)를 썼다. 그는 2012년에 발간된 이 책에서 이전까지 역사의 무대에서 소외되었던 'B급 문화' 와 그 계층들의 역사적 의의를 클로즈업해 종전까지의 군왕 중심 엘리뜨 중심의 역사 기술에 새로운 관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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