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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한인노인회(회장 이봉석)는 제 13대 회장을 선출한다.
이에 따라 회장 후보 등록을 오는 12월14일까지 받는다. 샬롯 한인노인회는 지난 11월 회관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11월 10일에는 이봉석 회장과 김수학 총무가 샬롯한인회 이사회 정기회의에 참석 샬롯한인회 분쟁해결 수습방안에 관한 건, 회칙개정심의원회 구성 및 2013년 신년 대잔치 준비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11월 8일에는 Mallad Creek회관에서 추수감사절 노인회와 합동 모임을 갖고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지역사회에서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인 노인 및 한국인 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음악, 어울리기, 빙고게임, 라인댄스 등으로 건강과 우애를 다졌으며, 특히 샬롯한인노인회는 노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요리인 불고기를 대접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김수학 총무가 각시탈 30개($400)를 노인회에 기증하였으며, 오장선 회장이 노인회 단풍 야유회에 15인승 밴을 대절해 주었다. 전선희 권사가 노인회에 식사 대접을 해 주었다. 이양근 여사의 팔순잔치에 노인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노인회에서는 금일봉과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이영숙 섭외부회장이 노인 회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데 대해 노인회원들이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