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트라이앵글한국학교는 지난달 14일 진동범 전 랄리지역 한인회장으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진회장은 서문원 트라이앵글한국학교 서문원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한인 2세들의 교육사업을 지속사업으로 교민 전체에 확산시키는 뜻에서 장학기금 설치를 의뢰합니다." 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서문원 이사장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한국의 말과 글을 가르쳐야 된다는 우리 부모들의 인식은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이 기금은 경제난으로 수업료 내기 힘들어하는 가정들과 또 매년 우수한 학업성적을 보여주는 학생들을 칭찬하기 위해 ‘진동범 장학금’ 이란 이름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라고 화답하였다. 진회장은 이자리에서 랄리한인장로교회와 한인제일침례교회에도 소정의 장학기금을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