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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단 호수에서 보트를 트럭에 매달던 훼잇빌 남자 익사

지난달 9일 훼잇빌에 거주하는 스티븐 마이클 헉스(61)가 죠르단 호수에서 익사하였다. 그는 이날 오후 3시 45분경 보트를 트럭에 끌어 올리려고 물 밑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헉스는 최근까지 포프 공군기지에서 복무한 퇴역 공군 상사이었다.

 

그는 이날 죠르단 호수에서 부인과 함께 보트를 탄 후 귀가하기위해 보트를 트럭에 매달고 출발했다. 그런데 뒤에 매달았던 보트가 차가 출발할 때 차에서 떨어져 다시 호수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이에 헉스는 차에서 내려 보트를 다시 트럭에 매달기 위해 보트를 싣는 램프로 내려가 보트를 밀어 올리기위해 물속으로 들어갔다.

 

이곳의 수심은 약 5미터 였다. 그러나 헉스는 다시 나오질 못했다. 이날 지상 기온은 화씨 75도로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었으며 수온은 56도 였다. 경찰은 헉스가 저체온으로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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