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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지역한인회 상임위원회(위원장 진동범)가 지난달 17일 정기 모임을 갖고 한인회 장기 계획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랄리 한인 교민들을 위한 다목적 회관 설립계획에 관해 논의하였다.
다목적 회관은 한인 1세와, 2세들과의 화합과 친목, 정보 교류 및 제공 등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한인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상임위원회는 조만간 지면을 통해 그리고 동포들과의 만남의 장의 마련을 통해 다목적회관 건립의 구체적이고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바라는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김명 랄리한인회장은 랄리 한인회의 장기계획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이의 추진을 위한 제반 여건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왔다고 위원들에게 설명하였다. 랄리한인회장 선출 준비 과정에 대한 사항도 보고되었다. 현 김명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에 종료된다. 진동범 위원장은 랄리한인회가 필요한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김명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랄리지역한인회 상임위원회는 전 현직 한인회장과 이사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회 집행부의 임기가 2년 단기임을 감안하여 장기 계획의 수립과 추진에 지속성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모임에는 상임위원 10명중 8명(고영환, 권오연, 김명, 유충현, 임남주, 이화암, 장대현, 진동범)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