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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한인회(회장 방호상)는 1월 5일 CPCC 홀턴 시어터에서 신년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저녁식사 시간을 갖고 이후 본행사에 들어간다. 1부 행사에서는 각종 시상식이 있어 $10,000 이상의 장학금 수여, 수학경시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 모범한인상, 특별공로상 등의 시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회는 미주류사회 인사와 지역주요 CEO들을 다수 초청하여 한인 커뮤니티의 저력을 선보여 한인들의 위상증진에 기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별히 샬롯시장으로부터 1월 7일을 샬롯 한인의 날로 지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선포식을 거행한다.
2부 순서에서는 평양예술단 축하공연, 태권도 등 전통 마샬아트 시범, 사물놀이, 싸이 댄스 경연대회, 색스폰 및 드럼 연주회 등 악기와 춤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한국 왕복비행기표, 42” HD 플랫 TV, 고급 안마기, 컴퓨터, 비자 기프트 카드, 온풍기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과 경품도 있다.
3부 순서에서는 노래자랑 솜씨로 한바탕 흥을 돋구며 단합된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샬롯 한인회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정성과 노력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인회에 도움을 줄 단체나 개인은 704-214-0860, 704-201-0855, 704-340-7244로 연락 해 주길 바라고 있다.
한편 샬롯 한인회 방호상 회장과 강경일 부회장 등은 지난해 그린스보로 등 인근지역 한인회 송년잔치에 참석하여 친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