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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한인연합감리교회 창립 32주년 기념 예배 드려

김진옥, 김복희, 이은례, 조수아 자매 성인세례 받아

 

1. 제자를 세우고 영적가정을 일으키는 교회를 꿈꾸며 1981년도에 창립한 그린스보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김태완 목사)가 지난 10일 창립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32주년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드리며 함께 축하하고 축복하는 시간이었다. 남성중창단의 아름다운 특송과 예배 후에 케이크커팅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2.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고난주간 특별예배가 지난 25일~29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있었다. 각 요일 별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영상물을 시청하였고 찬양, 말씀 그리고 기도로 진행되었다. 목요일에는 성찬식이, 금요일에는 속죄의식 및 철야기도가 있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3. 4월 1일 부활절 예배는 중고등부와 함께 드렸다. 이날 중고등부는 'I will rise'라는 곡의 바디워쉽과 'Revelation Song' 이라는 곡을 한영으로 찬양하였다. 아동부는 귀여운 율동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승리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였다. 예배 후에는 아동부의 달란트 시장과 에그헌팅의 시간도 가졌다.

 

4. 부활절을 맞아 성인세례와 유아세례를 거행했다. 세례의 기쁨과 신앙감동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며 모든 성도가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다. 김진옥, 김복희, 이은례, 조수아 자매가 성인세례를 받았으며, 강루비, 박수지, Elise Parks가 유아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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