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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열린교회 조재철 담임목사 취임 예배 드려

엄주은 목사의 조 목사 소개 일화에 참석자들 감동

 

샬롯 열린교회(담임 조재철 목사)는 지난 3월 17일(주일) 조재철 담임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샬롯 열린교회 성도들과 지역교회 성도 및 목회자들을 포함 약 150명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다.

 

임대문 목사(샬롯 지구촌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기영 목사(샬롯 휄로쉽 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박찬우 목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정을기 목사(온나라 교회 담임)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형호 집사(샬롯 열린교회 안수집사)가 담임목사 취임 경과보고를 하였다. 취임목사 소개는 엄주은 목사(애틀란타 한인 침례교회)가 하였고 취임목사를 위한 기도를 김진호 목사(찬양선교 예그린 대표)가 드렸다.

 

아울러 말씀을 전한 정을기 목사는 조채철 담임목사 취임선포를 하였으며 축사에는 송인도 선교사(애틀란타 새생명교회)와 김바울 목사(BBN 방송사역자)가 하였다. 이어 조재철 목사는 답사를 하였고 이은경 집사(샬롯 열린교회 성가대 지휘자)의 축가가 이어졌다.

 

또한 선물증정 시간에 유스 그룹에서 준비한 선물과 남,여 선교회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송호철 목사(그린스보로 침례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예배순서 중 조재철 담임목사 소개를 한 엄주은 목사는 20년 간 친구이며 믿음의 동역자인 조재철 목사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한국에서 담임 목회를 섬길 당시 힘들고 어려운 시기 가운데 자신의 결혼반지까지 팔아서 도와준 고마운 친구 일뿐만 아니라 섬김의 사람이며, 열정의 사람이고, 화평의 사람이라는 생생한 간증을 하여 예배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눈시울을 적시었다.

 

샬롯 열린교회는 이번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취임 기념품을 준비하지 않고 기념품 준비 비용 전액을 C국 선교를 위한 선교헌금으로 양 문 선교사(애틀란타 새생명교회 선교담당)에게 전달하였다.

 

모든 예배가 마친 후 구영복 장로(샬롯 열린교회)는 살아오면서 몇 번의 비슷한 예배를 드렸었지만 이렇듯 진솔하고 간절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취임예배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샬롯 열린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대해 보는 귀하고 값진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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