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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주택 판매 지난 1분기 20% 늘어 -- 중산층 집 크기 줄여 이사하는 경향도

그린스보로 주택 판매가 지난 1분기 급증했다. 765채가 팔려 2012년 동기 판매량 635가구에 비해 무려 20%나 증가한 것.
그린스보로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제임스 펠트는 레이크 제네트 호수가의 5,000스퀘어-푸트 집에 살았다. 그러나 지난 불황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궁핍한 재정 사정을 겪는 것을 보고 새로운 집을 찾기 시작했다.

 

부부간에 나눈 대화는 이렇다. "과연 우리에게 이처럼 큰 집이 필요할까?" 그들 부부는 7세와 9세의 두 아들이 있다. 이들 부부는 주택 시장이 서서히 가열되는 것을 보고 이전 생활 방식을 바꾸고 이제까지 꿈꾸어 왔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하기로 결심했다. 살던 집을 파는 것이다.

 

그리고 넓이를 절반으로 줄여 피셔 파크(Fisher Park; 그린스보로 다운타운 인근 북쪽) 1928년에 건축된 집을 구입했다. 이곳을 새로운 주거지로 정한 이유는 아이들이 다운타운에 있는 스포츠 시설과 극장에 자주 가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는 또 다운타운의 그린웨이와 Deep Roots Marke(식료품 점)에 가까운 것도 거주지 선택에 고려했다고 말했다. 물론 자기의 변호사 사무실이 가까운 것도 고려했다. 

그린스보로에서 부동산 회사를 하고 있는 저드는 주택 시장이 몇가지 이유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 중 하나는 모기지 이자율이 역사상 최저인 3.5% 언저리라는 것을 꼽았다.
또 이제껏 시장 밖에서 서성거리던 바이어들이 이제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부는 집을 사서 세를 놓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저드는 "우리는 주택 시장에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고 말했다
.

그러나 아직 $50만 이상의 주택은 매기가 약하다고 한다.
저드는 주택이 좀더 빨리 그리고 셀러가 희망하는 가격에 근접하여 팔리고 있다고 했다. 특히 $150,000 ~ $300,000 사이의 주택 판매가 순조롭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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