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c뉴스

nc한국인사회

교회.종교

세계/한국/미국뉴스

최신건강뉴스

비지니스 아이디어

칼럼

이민

이민

교육

교육

문화/문학/역사/철학

음악/동영상

여행정보

음악

nc한국인뉴스선정동영상

English

English

확대 l 축소

훼잇빌 무료 치과 진료 행사에서 수백명 몰려 - 일부는 줄서서 12시간 씩 기다려

훼잇빌 거주 재니 아이젠버그 부부는 지난달 26  훼잇빌에서 열린 크라운 엑스포 센터에서 N.C. 무료 자선 치과 진료를 받았다. 그들 부부는 이를 위해 전날부터 침낭에서 잠을 자면서 기다렸다. 무려 12시간이나 기다렸다. 어떤 사람은 틀니를 무료로 서비스 받기 위해 새벽 4 30분 부터 줄을 섰다.

 

 아이젠버그 부부는 치아 검사를 했고, 치과의사는 검사 결과 발치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3,000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젠버그 부부는 치과 보험이 없다. 그들은 "아이구, 그 돈이면 3개월 모기지 비용이네요." 라고 말했다.
이날 무료진료행사에서는 급한 구강 치료를 해 주었다. 그외 결손 치아 부분 필링, 클리닝, 발치, 부분 틀니 등을 해 주었다
.

이날 행사는 North Carolina Missions of Mercy에 의해 주관되었다.
608
명이 이날 진료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약 1300만 명이 치과 보험이 없다고 한다. 치과 보험은 다른데 돈을 다 지불하고 마지막에 여유가 있으면 드는 보험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날 무보험자가 대량 밀려든 것이다. 스미스필드에서 온 한 환자는 몇달 동안이나 인터넷을 뒤져 오늘 이 행사에 왔다고 했다.

치과 병원 장비는 비싼 편이다. 예를 들어 치과 의자 하나에 $3,000씩이나 한다. 그래서 이러한 비용이 진료비에 전가가 된다고 한다.

사진: 지난달 26일 개최된 훼잇빌 무료 치과 진료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팸 스미스(가운데)가 환자들을 해당 치과의사들에게 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