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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l Monday 시위대 짐머만 무죄 석방에 거센 항의

지난 7 15 11번 째 '모랄 먼데이' 시위가 랄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의회 의사당 건물 앞에서 열렸다. 당초 시위 목적은 여권 신장과 여성 리더쉽 등을 부각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정에 없던 윌리암 바버 목사(

 

전국 흑인지위 향상 협회 NC 의장)가 참석함으로써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지난달 플로리다에서 17세 흑인 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짐머만이 배심원단의 무죄 평결로 풀려난 것에 대해 바버 목사가 거센 비난 연설을 하였기 때문이다
.
시위에는 2,000(경찰 추산)~5,000(주최측 추산)명의 군중이 모였다. 이날 폴리스 라인을 돌파한 100여명이 체포되었다
. 

*Moral Monday
'선악을 구별하는 날' 정도로 번역하면 되겠다
.
올 봄 지난 4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랄리 다운타운의 주의회 의사당 건물앞에서 지속적이고 비폭력적으로 시위를 해오고 있다. 미 전국 흑인지위 향상 협회 NC 지부(NC NAACP)가 주도하고 있다.

 

주장하는 내용은 NC 내에서 공화당 주정부가 교육비 및 사회복지 예산 감축, 실업 수당 축소, 메디케이드 확장 거부, 투표권에 대한 새로운 제한, 노동권 제한, 실질적 사형제 부활 등을 추진하거나 하고 있어 이를 반대하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자는 운동이다.

*NAACP(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전국 흑인지위 향상 협회; 1909년 설립, 가장 오래된 미 전국 조직).

<사진: 지난달 15일 랄리 소재 주의회 의사당 앞에서 수천명의 시위대가 모여 데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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