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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 힐스보로 스트리트 연변 상업 개발

NCSU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노린 개발업자들 아파트 건설 역사적 보존 주택들 속속 허물어져 나가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 (NCSU)에 가까운 랄리 도심의 힐스보로 스트리트 연변이 아파트 등의 상업 개발붐을 맞고 있다.

 

사진: 랄리 힐스보로 스트리트 인근의 헤이즈 바톤 교회가 주차장 확장을 위해 랄리 역사 등록 지구의 주택 일부를 사들여 철거한다고 한다. 위 사진은 철거 예정인 역사적 주택들.

 

 

올해에만도 랄리에서 가장 오래된 힐스보로 스트리트 인근 한 주택단지의 역사적 주택 20가구 이상이 철거되었다. 힐스보로 스트리트 일대는 1850년대 후반에 지어진 고(古)주택이 많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아파트 건축 등 상업적으로 재개발하려고 하는 개발업자들은 계속 이 지역의 고주택을 사들이고 허물고 있다. 한 회사는 지난 2월에 3층 아파트 (203 가구) 건설을 위해 메이든 레인 연변 주택들을 허물었다.

 

이들 고주택은 최근까지 NCSU 학생들의 하숙집 (프래터니티 하우스: 남학생들만 사는 하숙집)으로 사용되었다. 텍사스 달라스의 리온 캐피탈 그룹은 2016년에 이 일대를 재개발을 하기 위해 $1160만을 투자하여 이 곳의 주택을 사들였다.

 

NCSU의 벨 타워에서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아프리칸-아메리칸들이 남북전쟁 직후부터 정착해 오던 오벌린 빌리지는 이미 철거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주택들이 헐려 나가자 역사 유적 보존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은 이들 고주택을 다른 곳으로 그대로 옮겨 보존하자고 하나 예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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