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 한 남성이, 생 조개와 관련된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주 보건부 관리가 밝혔다.

주 보건부는 지난 9월 27일 비브리오 박테리아가 이 남성의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박테리아는 전형적으로 생조개류를 먹었을 경우 감염된다. 감염되면 열이 나고, 경련을 일으키며,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한다.

주 보건 당국은 그 남성이 날 오이스터(굴)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캐리에 거주하였는데 감염되자 웨이크메드 병원에 입원했었다. 비브리오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은 5월에서 10월 사이 수온이 높을 때 주로 보고 되고 있다.

미 전국적으로는 매년 약 8만건의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 글쓴날 : [2019-11-02 01:20:42.0]

  • admin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