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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카운티 $60만 이상 현금 행방묘연

지난 2년간 60만불 이상의 현금이 사라진 것이 드러났다.

 

전직 담당소장 로라 리딕이 이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다고 웨이크카운티 Register of Deeds 사무실은 밝혔다. 없어진 현금들은 대부분 결혼증명서비(marriage license fees)이다. 시민들은 결혼할 경우 등기료로 $60을 낸다.

 

부동산 거래시 내는 등기료는 대부분 변호사를 통해 전자 송금으로 이루어 진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정이 발생하지 않았다.

 

- – 조사요원들은 과거기록들을 뒤져 이보다 분실금액이 더 많은지 찾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년간 근무한 전 등기소장 로라 리딕(51세, 사진)이 의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4월 1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 리딕의 사무실은 가장 기본적인 회계법칙을 지키지 않았다.

 

기록에 의하면, 한 직원이 접수창구 직원으로부터 돈을 걷어서 금액을 세어보지 않고 리딕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리딕이 받은 돈의 액수를 카운트하고 기록하는 첫번째 사람이었다.

 

올 초에, 디파짓되는 돈이 예상보다 적어지는 것을 염려해 사무실 간부들은 리딕에게 알리지 않고 그들 자신이 일을 맡아서 해보았다. 그들은 8일 이라는 기간 동안 리딕에게 전하기 전에 돈 액수를 세었다. 놀랍게도 리딕을 거쳐온 돈은 하루에 $200 내지 $800 이 적었다.

 

대부분 20불짜리와 100불짜리 지폐로. 오직 리딕이 결근한 어느날 하루만은 모자란 돈이 없었다. 8일 동안 현금으로 총 $3980 이 모자랐다.

 

돈을 컬렉트 하는 과정에 감사하는 과정이 없었다고 웨이크카운티 디스트릭트 변호사 로린 프리맨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몇년동안 돈을 리딕에게 전달하는 일을 맡았던 직원은 작년에 5만 달러를 훔쳤다고 고백하고 이제 수사요원들에 협력하고 있다.

 

그의 횡령한 액수는 모자라는 많은 돈을 설명하진 못한다. “사무실에서 돈을 훔치는 것에 다수의 사람이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프리맨은 말했다. 리딕은 공화당 당원으로 연금 $143,000 을 받았는데 지난 4월 1일 심각한 심장병으로 사퇴했다.

 

그녀의 남편은 뉴스앤옵저버 기자요 편집인이었으나 지난 2010년에 뉴스앤옵저버를 떠난 매튜 아이슬리이다. 리딕은 이 일과 관련, 뉴스앤옵저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카운티 매니저 짐 하트만은 Register of Deeds 는 매년 수백 수천의 부동산 및 중요한 기록들을 잘 보관하고 정확하게 운영이 잘 되고 있는 사무실로 보여졌다고 말했다.

 

웨이크 카운티는 외부회사에 의뢰해서 받은 재정감사에 아무런 잘못도 없었다. “fraud 가능성의 요소가 있다는 것은 항상 놀라운 일이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디즈 등록 사무실은 생애 가장 중요한 사실들을 기록한다. 웨이크 카운티에서 태어났을때, 결혼 또는 사망했을때 이 사무실은 출생과 사망 증서 그리고 결혼증명서를 보관한다.

 

집을 사거나 팔때 또는 모게지로 돈을 빌렸을때 디즈를 보관하고 필요한 다른 사항들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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