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푸드 트럭, 카터링, 행사 준비 단체 등 이용 할 수 있어
트라이애드 푸드 트럭과 기타 음식업체들은 곧 주방 공유 시설을 이용하게 되었다.
주방 공유(shared-use kitchen) 업체인 시티 키치(City Kitch, 샬롯에 본사)가 이 지역에 진출하기로 한 것. 이 업체는 지난달 이전에 한 카페테리아(J&S Cafeteria)가 들어섰던 길포드 빌리지의 밀너 드라이브 601번지(601 Milner Drive at Guilford Village)의 건물과 리스 계약을 맺었다.
이 업체는 윈스턴-셀럼에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업체 사장 헤그나우어는 “그린스보로 지역에 많은 수요가 있다.
우리와 같은 주방공유 사업을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라고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푸드 트럭 뿐 아니라 제빵업체, 카터링 등 음식 배달 업체, 그리고 행사를 위해 컵 케이크 등을 만들어야 하는 단체 등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윈스턴-셀럼에는 첫 주방공유 업체가 지난해 여름에 진출한 바 있다.
시티 키치는 현재 샬롯에서 이전 K&W Cafeteria 시설을 활용하면서 주방공유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 고객이 52명이고 이 중 푸드 트럭 운영자는 28명이라고 밝혔다.
임대 방식은 시간 당, 월 별 등이다. 오븐, 푸드 프로세서, 그릴, 스모커, 냉장고 등 모든 주방 기구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 예정은 올 여름 또는 가을이다. 그동안 연방정부의 셧 다운으로 융자 조달이 늦어져 오픈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