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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남성, 훼잇빌 인근 워터파크에서 수영하다 감염 사망
노스 캐롤라이나 오락 휴식 시설의 물놀이에 뇌 파먹는 아메바 비상이 걸렸다.
NC 공공보건당국은 훼잇빌 소재 컴버랜드 카운티의 판타지 레이크(Fantasy Lake Water Park, 호프밀 소재) 워터파크에서 한 남성이 물놀이 중 아메바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지난 7월 12일 워터 파크에서 수영을 한 후 아메바에 감염되었었다고 주 보건당국은 밝혔다. 사망자는 그린스보로 거주 에디 그레이로 밝혀졌다.
뇌를 파먹는 아메바는 호수나 강물이 뜨거워지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여름철 물놀이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아메바는 수영 중 입이나 코에 들어가 뇌로 전이되어 뇌의 조직을 파괴한다. 치사율은 97%이다.
뇌를 파먹는 아메바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 지난 10년 동안 미국에서 37건의 사망사고가 보고되었다.
비슷한 사고는 2016년 샬롯에 있는 내셔날 화이트워터 센터(National Whitewater Center)에서 오하이오 거주 18세 여성이 감염되어 사망한 바 있다.
아메바 감염 예방을 위해 당국은 아래와 같은 주의 사항을 발표했다.
-수영이나 물놀이 중 물이 코에 들어가지 않도록 할 것. 코마개 등 착용. 코 마개가 없을 경우 손으로 코를 쥐고 들어갈 것.
-물놀이 때 머리는 반드시 수면 위에 있도록 할 것.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수심이 낮은 물에서 노는 것을 지양할 것.
-수온이 올라간 강이나 호수의 바닥 침전물을 파거나 휘젖는 행위를 하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