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예배 다시 시작(7월 19일)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담임목사)는 교우들과 전체 교우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영상예배를 다시 시작하였다. 이곳 North Carolina 특히 Charlotte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내려진 조치였다.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배를 사모하는 교우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불편하였던 교우들이 대부분 잘 치료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갔다. 앞으로 불편한 이웃을 더 이해하고 위하여서 기도하는 자세를 더욱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언제가 다시 회복하게될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하고자 더욱 각오를 가지게 되었다.
2. 이웃 형제된 교회를 최선으로 섬김(7월 26일)
7월 마지막 주일 예배를 끝으로 사임하고 선교지 과테말라로 떠나는 살롯 제일장로교회 담임 최유찬 목사 송별예배에 참석하였다.
창립 35 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있은 송별 예배는 파송 기도와 같은 영광스럽고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최 목사를 위하여 사랑스러운 헌신을 받아주시라고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 과테말라에서 들려주실 선교 승전보를 기다리게 되었다.
3. 창립 43주년 감사예배(8월 23일)
샬롯 최초 아시안 교회로 출발하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돌리며 1977년 8월 28일 창립하던 날을 되돌아 본다.
당시 교포 200명 중 150명 정도가 참석하였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와 단합을 기억하며 주님 안에서 카톨릭 성도까지도 포용하던 리더십을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 간절하다.
2세 중심의 발전하고 부흥하는 교회로 힘차게 전진하기를 소원하며, 전 미국교회와 조국의 교회에까지 이시대 나아가야할 방향제시의 모범된 교회로 전진하기를 열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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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8-08 05:1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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