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야외에서 맘껏 찬양 부르며 친교 나누어
그린스보로 은혜교회(김신일 담임목사)는 10월 18일(주일)에 Lake Mackintosh Park에서 가을 야유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드리다가 이번에 가을을 맞아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만나니 그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컸다.
오랫만에 찬양도 마음껏 부르고,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함께 나누면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친교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다.
예배 후에는 식사와 간단한 게임으로 서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코로나-19으로 인해 서로 마스크를 쓰며 방역과 안전수칙 때문에 예전같은 모습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마음을 얼굴을 서로 맞대며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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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1-09 02:5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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