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1. 사순절 다민족 이웃돕기 (사랑의 박스)
한마음 교회(조재언 담임목사)는 지역의 다민족 선교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팬데믹 이후에 다민족 이웃
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어, 작년부터 특정 기간에 선교단을 통해 음식 및 생필품 전달을 해오고 있다.
이번 사순절 및 부활절을 맞아, 작은 교회 공동체(구역)을 통하여 도네이션 물품을 받고, ‘사랑의 박스’을 전달한다. 최근 한마음 선교단은 그동안 돕던 다민족 이웃 분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직장을 잃고 특별히 생활용품을 사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사랑의 박스는 생활용품 위주로 도네이션을 받아 사랑의 박스를 꾸려 전달한다.
2. 성금요일 저녁 예배
오는 4월 2일 금요일 저녁 ‘성금요일 저녁예배’를 드린다. 팬데믹이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년과 같이 본당에서 온 성도가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릴 수는 없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본당과 교육관 예배실에 자녀들이, 장년과 청년들은 야외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형식으로 드리게 된다.
현재 사순절 기간을 맞아 사순절 계획표에 따라 신앙과 삶의 변화에 대한 계획들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순절을 경건하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부활절 새벽예배 및 침례식
오는 4월 4일 주일 부활절 기념 새벽예배 및 주일예배 그리고 침례식을 거행한다. 예년에 지역 연합으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렸으나, 현재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어 각 교회 자체적으로 부활절 기념 새벽예배를 드라이브 인 예배 형식으로 드리게 된다. 한편 당일 부활절 주일 기념예배에는 침례식이 동시에 거행된다.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에 맞춰 두 번의 침례식을 거행한다.
4. 특별 장학금 수여식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월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생 및 대학 진학자를 돕기위해 지역 신문에 광고를 내고 장학생 선발에 들어 갔었다. 3월 말까지 진행된 장학생 선발에서 총 10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마음 장학회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각 학생들에게 $2,000씩 총 $20,000)과 장학 증서를 오는 4월 4일 부활절 주일 예배 때 수여하게 된다. 한마음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인해 진행된 일임을 밝히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면한다고 전한다.
5. KM 청년부 온라인 수련회
한어권 청년부는 오는 4월 9-10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수련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그 분의 은혜는 더 크더이다’ 라는 주제로 현재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선교사로 사역중인 정현종 목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된다. 청년부는 작년 팬데믹 이후 수련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진행해 왔으며, 온라인의 이점을 살려 청년들의 온전한 신앙 교육과 진보를 위한 수련회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온라인 상에서 찬양, 말씀, 조모임과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6. 선교사와 온라인 미팅
한마음 교회는 총 10명의 선교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 선교사와 한마음 교회의 작은 교회 공동체와 연결하여 각 그룹 별로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하고 있다. 한마음 선교단에서는 이번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각 작은 교회 공동체원들과 선교사님들과의 온라인 만남을 진행하여 선교사님들로부터 선교에 대한 교육 및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일들에 대해 알게 할 뿐 아니라,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을 직접 듣는 시간들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한마음 교회 모든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또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선교사님들과 줌미팅 |